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는데 혹시 취업이나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일 때문에 고민하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 있어요! 바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인데요. 😊
이 제도는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장려금을 지원해서, 청년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착한 제도랍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 장려금이 어떤 건지,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까지!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모든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 편하게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어떤 제도일까요?
제도의 따뜻한 취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이름처럼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예요. 특히 중소·중견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에게 혜택을 줘서 고용을 늘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죠.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청년들에게는 안정된 첫걸음을, 기업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셈이죠!
최대 960만원! 얼마나 지원될까요?
이 제도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꽤 substantial한 지원 금액이에요. 청년 1명당 연간 최대 9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걸 한 달로 나누면 월 최대 80만 원이 되는 거랍니다. 게다가 이 지원이 최대 3년간(36개월) 이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한 명의 청년에게 최대 2,880만 원까지 지원될 수 있는, 정말 파격적인 금액 아닌가요?! 🤩
2025년에는 이 장려금에 책정된 예산이 무려 1조 원 이상이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졌다는 건, 그만큼 더 많은 기업과 청년에게 기회가 열렸다는 뜻이겠죠? 예산이 넉넉해진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기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들
이 제도가 잘 운영되면 어떤 좋은 점들이 있을까요? 우선,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입장에서는 그동안 취업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벗어나 정규직이라는 안정적인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특히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부터 장려금이 나오기 시작하고, 12개월, 길게는 36개월까지 지원되니 장기 근속에도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고요.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발생하는 인건비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특히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하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 장려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죠. 덕분에 기업의 고용 유지율도 높아지고,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꼼꼼히 확인해봐요!
자, 그럼 이 좋은 제도의 혜택은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시간이에요. 지원 대상은 크게 청년(채용되는 사람)과 기업(채용하는 사업장) 두 가지 기준으로 나뉜답니다.
청년 여러분, 이 조건이면 괜찮아요!
장려금의 ‘핵심’인 청년 본인의 자격 요건부터 알아볼게요.
* 나이: 만 15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에요.
* 고용 상태: 이게 정말 중요해요! 회사가 이 장려금을 받기 위해 여러분을 채용하려면, 여러분이 채용 직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 즉 ‘미취업자’여야 해요. 물론 6개월 미만으로 일하다 그만둔 경우에도 미취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장기실업자나 저소득층 같은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지원 대상이 된답니다.
* 학력/병역: 학력에는 제한이 없어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모두 가능합니다. 병역을 이행한 청년도 물론 대상이 될 수 있고요. 다만,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태는 제외되겠죠?
* 기타: 이전에 청년내일채움공제나 다른 유사한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여야 합니다. 이미 다른 제도로 지원받은 적이 있다면 중복 수혜가 안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우리 회사도 받을 수 있을까요? 기업 요건 체크!
청년을 채용해서 장려금을 받고 싶은 기업도 충족해야 할 요건들이 있어요.
* 기업 규모: 이 제도는 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요. 안타깝게도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고용보험 가입: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근로자를 고용해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어야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 채용 형태: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며 6개월 이상 고용 유지가 가능한 일자리여야 해요. 4대 보험 가입은 당연히 필수고요! 인건비는 월급제로 지급하고, 정식 근로계약서도 작성해야겠죠?
* 제외 대상: 임금을 체불한 이력이 있거나,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사업자, 과거에 부정 수급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신청이 제한될 수 있어요. 또한, 청년 1명을 새로 뽑으면서 기존에 일하던 다른 근로자를 해고한 경우에는 새로운 ‘고용 창출’로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에 감점되거나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정말 필요한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경우에 지원하는 제도이니까요.
대상자 확인은 미리미리 하세요!
청년이든 기업이든, 장려금을 신청하기 전에 지원 대상이 되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요건들을 모두 충족하는지 사전에 점검하지 않고 무턱대고 신청했다가는 서류가 반려되거나 심사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대상자 확인 절차는 신청의 ‘필수 코스’라고 생각해 주세요!
복잡해 보이지만,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쉬워요!
이제 제일 중요한 신청 방법을 알아볼 차례예요. 미리 준비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지원받기 위한 단계별 절차
장려금을 신청하는 과정은 크게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기업의 사업장 등록 및 참여 신청: 제일 먼저, 장려금을 받고 싶은 기업이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이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통해 사업장 등록을 하고 장려금 참여 신청을 해야 해요.
2. 청년 채용 및 근로계약: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을 찾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합니다.
3. 4대 보험 가입 및 근무 개시: 채용된 청년의 4대 보험 가입 신고를 하고, 근무를 시작해요.
4. 필요 서류 준비: 장려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꼼꼼하게 준비합니다. (이 서류들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5. 장려금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접수: 준비된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지역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 서류를 접수합니다.
6. 고용노동부 심사 및 장려금 지급: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된 서류와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문제가 없으면 승인하고 장려금을 분기별로 기업 계좌에 입금해 줘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마감 기한이 있어요! 청년을 채용한 날짜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 이 기간을 놓치면 아쉽게도 신청 자격이 사라지니, 채용 후 바로 준비해서 신청하는 게 좋답니다!
꼭 준비해야 할 서류 목록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들이 몇 가지 있어요. 미리미리 챙겨두시면 신청 과정이 훨씬 수월할 거예요.
기업 기준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청년과 체결한 근로계약서
-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또는 명세서
- 청년에게 임금을 지급한 내역 (급여명세서 등) 및 통장사본 (급여 이체 내역 확인용)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 신고서 (청년을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는 증명서)
청년 기준
- 신분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미취업 상태였음을 증명하는 서류)
- 급여 수령 계좌 통장사본
서류 목록이 조금 많아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서류들이나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서류들이에요.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하나씩 준비하면 놓치는 것 없이 잘 챙길 수 있을 거예요.
어디서 신청하고 확인할까요? 유용한 링크들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사이트들이 있답니다.
- 고용노동부 워크넷: https://www.work.go.kr – 청년 대상자 자가진단을 해보거나, 기업이 사업장 등록 및 참여 신청을 하는 메인 사이트예요.
- 고용노동부 HRD-Net: https://www.hrd.go.kr – 기업이 대상자 확인을 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안내 페이지: https://www.work24.go.kr/cm/c/f/1100/selecSystInfo.do?currentPageNo=1&recordCountPerPage=10&systId=SI00000318&systClId=SC00000117 – 장려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식 페이지예요.
-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oel.go.kr –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정책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링크들을 잘 활용하시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신청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거 궁금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들 모음
마지막으로, 장려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모아봤어요. 혹시 저랑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다면 여기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고용 형태에 따른 신청 가능 여부
Q: 저희는 처음에 1년 계약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싶은데, 이 경우에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안타깝지만, 이 장려금은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으로 채용하는 경우에만 지원돼요. 계약직으로는 신청이 어렵습니다.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조건도 꼭 충족해야 하고요.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으로 인정되어 신청 가능합니다!
이전에 지원받은 기업도 가능한가요?
Q: 저희 회사에서 예전에 다른 청년 채용으로 이 장려금을 받은 적이 있어요. 이번에 다른 청년을 또 채용하면 다시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해요! 이전에 장려금을 받으셨더라도, 채용하는 청년이 다른 사람이고 사업 연도가 다르다면,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좋은 제도는 계속 활용해야죠!
대학생/스타트업도 되나요? 다른 궁금증 해결!
Q: 아직 대학 휴학 중인 학생인데, 취업하면 장려금 대상자가 될 수 있나요? 그리고 저희는 막 시작한 스타트업인데도 참여할 수 있나요?
A: 휴학 중이어서 취업이 가능한 상태인 청년이라면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규 학기 중인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돼요. 그리고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법인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근로자를 고용해서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면, 스타트업은 물론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도 모두 신청 가능하답니다!
Q: 이 장려금이 예산이 다 떨어지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A: 네, 맞아요! 이 제도는 선착순 지원 형태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신청해서 예산이 빨리 소진되면 해당 연도의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요. 그래서 대상이 된다고 생각되시면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Q: 지원받는 도중에 채용한 청년이 퇴사하면, 이미 받은 장려금을 다시 돌려줘야 하나요?
A: 아니요, 이미 지급받은 장려금을 환수하지는 않아요. 다만, 고용 유지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지원금이 아예 지급되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될 수 있어요. 최소한 6개월 이상 근무를 유지하는 것이 장려금을 받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랍니다!
어떠셨나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여러분, 그리고 좋은 인재를 찾고 계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이 제도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위에서 알려드린 공식 링크들을 통해 꼭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